배우 구혜선 안재현 이혼 후 각자 방송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 다 이혼 후 근황 소식으로 생활고를 겪은 듯한 발언들을 해 화제였었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이혼 사유와 구혜선 나이, 프로필, 카이스트 진학 등 구혜선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혜선 프로필
구혜선 1984년 1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인천시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중퇴,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 카이스트 대학원 과학저널리즘전공 석사과정을 전공 중입니다.
구혜선 데뷔 전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어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 연습생을 거쳐 DS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리앙'의 핵심 멤버로 발탁이 되며 데뷔를 할뻔했으나 무산이 됐고,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겨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도 했지만 양현석의 권유로 연기 연습생이 되어 연기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구혜선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찍으며 데뷔, MBC 시트콤 '논스톱 5'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 금잔디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상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구혜선, 2016년 드라마 '블러드'를 인연으로 안재현과 결혼을 했었으나 2020년 이혼을 했습니다.
구혜선 이혼 후 배우 활동보다는 영화감독, 화가, 작가, 작곡가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올해 2월 성균관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6월 카이스트 대학원에 석사과정에 합격해 대학원 부대표도 맡고 꾸준히 노력하며 자기 계발을 하고 있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결혼 이혼
구혜선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연을 맡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구혜선 남편이었던 안재현은 1987년 7월 1일생으로 구혜선보다 3살 연하이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구혜선 안재현과 연인으로 발전 후 비밀 연애를 했었으나 데이트 현장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 후 공개 열애를 하다 결혼했습니다.
2016년 5월 결혼한 구혜선 안재현 두 사람 각자 SNS를 통해 행복한 신혼 모습을 자주 공개했었는데요.
구혜선 안재현 tvN 예능프로 '신혼일기'에 동반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한 지 3년 지난 2019년 8월, 구혜선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 이혼을 언급했었는데요.
남편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을 했으며 이혼을 원하고 있고 자신은 가정을 지키려 한다며 불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어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이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의심하며 폭로전에 나섰는데요. 이에 배우 A 씨의 진술서가 온라인에 유출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었으나 신빙성에서 증명이 되지 못했었습니다.
이에 안재현 측은 아니라고 부인,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안재현의 카카오톡 포렌식이 공개가 되었고,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결혼 생활에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폭로와 진실 공방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무려 1년 가까이 SNS와 카톡 메시지 폭로전을 벌였던 구혜선 안재현, 2020년 7월 15일 공동 입장문을 내면서 이혼 조정에 합의하여 이혼을 했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이혼 사유
구혜선 안재현 이혼 사유는 구혜선 측에서는 남편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 훼손,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외도의 이유였고,
안재현 측 이혼 사유는 결혼 생활 중 우울증과 불안 증세로 정신과 치료와 약물 치료까지 받았다며 구혜선과의 결혼 생활이 정신적으로 어렵고 버거웠다고 밝혔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으며, 이혼 이후 두 사람 방송활동을 많이 쉰 탓에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었는데요.
구혜선은 배우 활동을 쉬며 재산을 많이 탕진해 사실상 주거지가 없는 상태라며 대학교 시험 등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에는 그냥 차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었으며,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안재현 역시 이혼 후 몇 년을 쉬며 통장에 잔고가 없다며, 차도 비싼 차에서 경차로 바꾸고, 카드도 많이 자르고, OTT 구독도 끊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서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구혜선 안재현 지금은 각자 방송 활동을 하며 횡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원하는 삶 살길 바라겠습니다.
